상단여백
HOME 경제·사회 사회
“수시 채용 시대...기업 62.5%, ‘직무역량’평가 강화 중!”
심지현 기자 | 승인 2022.05.19 09:31
<사진출처=사람인>

주요 대기업들이 정기 공채를 폐지하고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면서 ‘수시채용’시대가 열렸다. 수시채용은 포지션에 맞는 인재를 필요한 시기에 채용하는 방식으로 ‘직무와 관련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 (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기업 512개사를 대상으로 ‘수시 채용과 직무역량 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기업 88.9%가 수시채용 확대로 ‘직무역량’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답했다. 

이로 인해 실제 전체 기업 10곳 중 6곳(62.5%)은 직무역량 평가를 강화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관련 자격증 필수 또는 우대 조건 강화’(47.5%,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고, ‘면접 단계 세분화’(46.9%)가 바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직무역량 평가 비중 증대’(38.8%), ‘전문 평가자 도입’(7.8%), ‘코딩테스트, 실기시험 도입’(5.6%), ‘필기, 적성 등 커트라인 기준 점수 강화’(5.3%) 등을 꼽았다.

직무 역량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은 평균 52.9%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과거 2년전(45.5%)과 비교했을 때, 7.4%p차이로, 수시 채용이 보편화되면서 ‘직무역량’에 중요도가 높아진 결과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직무역량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직무역량을 평가하는데 가장 중요한 채용 전형으로는 ‘면접전형’(60.4%)이 단연 1위였다. 다음으로 ‘서류전형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24.4%), ‘실기시험(코딩테스트 등)’(7%), ‘인적성 검사’(4.5%), ‘필기시험’(2.3%) 순으로 답했다.

직무역량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는 ‘직무역량 면접 결과’(24.2%)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프로젝트 수행 경험’(16.6%), ‘관련 인턴 경험’(15.6%), ‘전공’(14.8%), ‘관련 자격증 보유 여부’(14.1%), ‘관련 교육 이수 여부’(4.5%), ‘관련 아르바이트 경험’(3.5%) 등의 순이었다.

가장 주요한 평가 전형인 면접에서는 ‘실제 직무 경험 사례’(55.1%, 복수응답)에 대한 질문을 가장 많이 하고 있었다. 이어 ‘직무에 대한 관심과 노력한 경험’(49.2%), ‘지원 업무 이해 수준’(44.5%), ‘직무 관련 지식 수준 등 테스트’(25.4%), ‘직무에 대한 비전과 포부’(12.1%) 등의 질문을 통해 직무역량을 평가한다고 답했다.

한편, 비대면 채용 경험이 있는 기업(321개사)중 65.4%는 최근 비대면 채용으로 인해 ‘직무역량’을 평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직무역량을 평가하기 위한 PT면접, 롤플레이면접이 폐지되는 등 면접 전형이 전반적으로 축소된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심지현 기자  bodo@emoneynews.co.kr

<저작권자 © 이머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지현 기자 bodo@emoneynews.co.kr
교육-과학, 사회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심지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엔케이디미디어  |  사업자등록번호 : 106-88-00193  |  대표전화 : (02)543-2949  |  팩스 : (02)6455-2078
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8길 24 서초 카라얀타워빌딩 6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3922  |  창간일 : 2009. 7.24   |  기사 발행일 : 2009.7.24  |  등록일 : 2015.10.5
발행인 : 심지현  |  편집인 : 권병우  |  청소년 보호책임자 : 권병우(제호 : 이머니뉴스)
보도자료 : bodo@emoneynews.co.kr  |  제휴·업무관련 : nkdmedia@daum.net
Copyright © 2009 이머니뉴스 | (주)엔케이디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이머니뉴스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