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전문 리서치 업체인 유비리서치는 오는 6월 23일(목)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00호에서 “2022년 상반기 OLED 결산 세미나”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유비리서치 이충훈 대표는 오프닝으로 중국의 추격이 미치는 소형 OLED 산업 시장에 대해 분석하여 정리하였다. IT용 OLED 기술이 더욱 가속화되면서 IT패널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마지막 발표에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합류로 커져가는 IT용 OLED기기와 프리미엄 OLED TV시장에 대해 발표가 있다.  

솔루스첨단소재 이재훈 연구소장은 지난 8년간 독점해 온 HBL의 개발 현황은 물론이고, 새롭게 양산을 시작하여 신규 진입에 성공한 TV용 HTL과 New Business의 고굴절 Filler, 고신뢰성의 TFE, QD Ink등 신사업 재료관련 솔루스첨단소재의 개발 역량을 소개하고자 한다.

애플과 구글, 메타 등 글로벌 대표기업들이 새로운 사업으로 가상증강현실 메타버스에 주목하고 있어 최근 국내 대표적 디스플레이기업을 포함하여 일본 및 중국 등 다수의 기업들이 기술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 전자통신연구원 조남성 박사는 OLED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증강현실 디바이스 기술과 산업동향, 전망에 대하여 발표하며, 전자통신연구원에서 개발하고 있는 고해상도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 ”2022년 상반기 OLED 결산 세미나”에서는 OLED 최신기술과 시장 전망, 메타버스의 사업화 전략을 통해 산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비즈니스 전략을 세우는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 디스플레이 관계자, 관련 기업, 지자체, 투자자, 증권사, 연구소, 학계 종사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병우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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