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금융·부동산 증권
"KRX ESG 포럼 2022" 개최
권병우 기자 | 승인 2022.07.08 08:46
<KRX ESG 포럼 2022 에 앞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7.7(목) 14시, 급변하는 ESG 환경에서 우리 자본시장의 합리적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KRX ESG 포럼 2022』를 개최하였다.

한국거래소가 주관하고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후원한 본 행사에서는 「ESG 시대, 한국 자본시장의 현안과 대응과제」라는 주제 하에, ESG 정보공개(공시), ESG 평가, ESG 투자 등의 자본시장 핵심 이슈들이 세부 주제로 논의 되었다.

손병두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거래소가 ‘ESG 이니셔티브’를 거래소 4대 핵심전략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ESG 정보공개 확충을 위해, 금년 하반기에는 평가등급 정보 제공을 확대하는 등 ESG 포털을 개편할 것이며, 현재 발표되고 있는 글로벌 공시표준들을 참고하여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시 활용할 수 있는 공시 가이드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하였다.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거래소 측은, KSSB 공시기준*(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정 추진 논의와 관련하여,* IFRS가 추진하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표준(ISSB 기준)을 벤치마크하여 제정 준비 중인 국내 지속가능성(ESG) 공시 표준 요구하는 공시내용이 방대하여 기업 부담이 매우 큰 만큼, 적용 의무화 전까지 충분한 준비기간이 필요하며, 아무리 빨라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제출이 의무화되는 시기(’25년 예정) 이후에 KSSB 기준을 의무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KRX ESG 포럼에 참석한 인사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본부장, 안동현 서울대 교수,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장>

공시매체도, 모든 내용을 사업보고서에 기재하기보다는, 기업부담을 고려하여, 명확한 검증이 가능한 일부 핵심사항은 사업보고서에, 공시사항 전반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기재하도록 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ESG 평가와 관련한 주제발표에서 기업지배구조원 윤진수 본부장은, 평가기관별로 상이한 평가기준으로 기업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평가기준에 대한 표준화 요구가 제기되고 있으나, ESG 평가기준의 다양성을 인정할 필요가 있으며, 기업과 투자자들이 수요자의 용도에 맞게 평가결과를 활용하는 전략적 접근이 요구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ESG 평가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ESG 정보보고 표준화 및 공시 의무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안동현 서울대 교수 주재로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김광일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을 비롯해 대한상의, 학계, 금융투자업계, 상장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본시장의 주요 ESG 이슈들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권병우 기자  bodo@emoneynews.co.kr

<저작권자 © 이머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병우 기자 bodo@emoneynews.co.kr
보도-취재부를 총괄하는 권병우 본부장입니다.

권병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엔케이디미디어  |  사업자등록번호 : 106-88-00193  |  대표전화 : (02)543-2949  |  팩스 : (02)6455-2078
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8길 24 서초 카라얀타워빌딩 6층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3922  |  창간일 : 2009. 7.24   |  기사 발행일 : 2009.7.24  |  등록일 : 2015.10.5
발행인 : 심지현  |  편집인 : 권병우  |  청소년 보호책임자 : 권병우(제호 : 이머니뉴스)
보도자료 : bodo@emoneynews.co.kr  |  제휴·업무관련 : nkdmedia@daum.net
Copyright © 2009 이머니뉴스 | (주)엔케이디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이머니뉴스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