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도지사 김진태)와 국민의힘(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권성동)은 7. 19.(화) 15시 30분에 국회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강원도 현안과제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이 필요한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한기호 사무총장,
유상범 도당위원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 예결위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 등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강원도 주요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 요청은 물론, 2023년도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지원 건의와 함께 국비 확보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 현안과제들과 내년도 예산에 반영이 필요한 주요사업들을 설명하고 국민의힘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현안 과제
◦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개정 ◦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조기 착공
SOC 확충
◦ GTX-B 춘천 연장 ◦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건설 ◦ 삼척~동해~강릉 고속화철도 조기 착공
◦ 동서고속도로(영월~삼척) 양뱡향 동시 착공
◦ 제2경춘국도 조기 착공 ◦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 흥업~소초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 영동고속도로 부론IC 개설
국비 현안
◦ 이모빌리티 산업 중심도시 육성 ◦ 수소에너지 거점 도시 조성
◦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 ◦ 수열에너지 공급시스템 구축
◦ 양양국제공항 인바운드 시범공항 조성
◦ 도시재생형 국제관광 도시벨트 조성 ◦ 산림클러스터 조성
회의를 주재한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강원도 현안과제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화답했다.
김희연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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