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과 함께 하는 국감, 광주에서 포문을 연다

곽정숙의원,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현장 방문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와 여성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곽정숙의원은 국정감사가 책상머리에서 끝나지 않고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반영해서 진행될 수 있도록 광주지역 노인, 여성, 가족 관련 현장단체를 방문하기로 했다.

25일(화) 곽정숙의원은 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동에 위치한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에 방문해서, 노인들의 낙원을 꿈꾸며 올해 6월 개원한 빛고을 노인복지재단의 노인 종합여가문화복지 시설의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번 방문 일정은 10시 30분 빛고을 노인복지재단 나무석 대표원장 면담과 나종경 본부장의 브리핑, 시설 견학 등이 예정돼 있다.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방문을 계기로, 다가오는 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광주광역시의 고민과 대책도 함께 들어볼 계획이다.

이어 곽정숙의원은 광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주경미)를 방문해 여성부가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지 살펴보고 애로점도 함께 들어 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새일본부 방문과 함께 광주 여성발전센터와 광주시청 여성정책관실과 곽정숙의원실이 오찬간담회를 갖고, 광주지역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지원 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국제결혼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다문화사회를 대비하는 정부의 다문화지원 정책과 관련해 현장에서 부족한 점은 없는지도 점검해 볼 계획이다.

광주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서 다문화가족지원정책의 애로점을 들어보고,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으로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해 볼 계획이다 .

마지막으로 올해 추경사업에서 전국 232개 시군구로 확대된 아이돌보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광주 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해서 아이돌보미 사업이 잘 정착되고 있는 지 둘러볼 계획이다. 이번 현장 국정감사를 통해 수렴된 내용은 앞으로 열릴 국정감사와 예결산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현장 국감에 이어 곽정숙의원은 9월 초 광주지역 여성단체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여성단체들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발전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눌 계획이다.

▲ 곽정숙의원 광주 의정활동 사진

정치부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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