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22. 11. 11.(금) 오전 10시부터 춘천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제27회 농업인의 날(11. 11.)을 기념하여 김진태 강원도지사·박진오 강원일보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강원도 농업인대상 및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시상식」을 개최했다.

강원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주최하는 강원도 농업인대상은 농업의 새로운 모델 개발과 가치 창조에 기여한 농업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도내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농촌융복합산업 부문’을 추가하여 총 6개 부문을 선정하여 시상하였으며, 2022년 농업인대상의 영예는 부문별로 작물경영부문 김동길(양양), 친환경농업부문 평창가농영농조합법인(대표: 백승진), 수출․유통부문에는 김병균(강릉), 축산발전부문은 김은호(철원), 미래농업육성부문에 김명준(양양)씨를,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농촌융복합산업부문은 박성현(고성)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한편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로 선정된 춘천시 신북읍 천전2리 등 13개 마을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선정 마을에는 상패와 함께 2 ~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희연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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