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시각디자인전공은 오는 12월 7일(수)부터 12일(월)까지 숭실대학교 형남공학관 2층에서 2022 제2회 시각디자인전공 졸업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RE-CEIPT’이라는 주제로 디자이너와 소비자 간 긍정적인 소통의 결과인 ‘영수증’을 주고 받는 순간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시각디자인전공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디자이너를 꿈꾸는 20명의 학생들의 ‘첫 소통의 순간’과, 창의적 사고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도출된 시각디자인전공만의 아이덴티티가 녹아있는 인내의 결실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숭실대학교 총장산하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은 최근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2021 제4회 아세안문화원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외교부장관상) 수상, ’2021 공공마이데이터 국민 참여 공모전’ 우수상, 2021 강원 관광상품 디자인 공모전,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의 상품문화디자인 국제공모전, 제56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제3회 유니버셜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입선 및 수상했다.

학교 측에서는 디자인의 기초과정인 드로잉을 비롯해 현장 업무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심화 등 단계별 교육과정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 응용, 편집디자인 등 실무수업과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게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는 2년 내외의 교육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졸업 후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취업 및 창업 등의 다양한 진로를 설계받을 수 있다.

이번 ‘RE-CEIPT’ 전시회는 오는 12월 7일 부터 12일 숭실대학교 형남공학관 2층에서 진행되며 7일(수)은 11시부터 10시까지, 8일~11일(일)은 10시부터 20시까지, 12일(월)은 10시부터 12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또한 오프닝은 7일(수) 1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심지현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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