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2년 끝자락에 접어들었다. 연말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시점인 만큼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의미를 지닌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이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해 특별한 캠페인을 준비했다.

MCM은 배우 크리스틴 퀸(Christine Quinn)과 함께 ‘어드벤트 캘린더’ 테마의 ‘2022 홀리데이 캠페인’을 선보여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어드벤트 캘린더란 독일에서 시작된 문화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12월 1일부터 24일, 혹은 25일까지 하루에 하나씩 선물을 열어보는 달력을 말한다.

독일 태생의 럭셔리 브랜드 MCM은 ‘어드벤트 캘린더’를 캠페인의 주제로 선정하고, 이에 맞춰 연말 선물로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을 제안하고 있다. 캠페인의 이미지와 동영상 역시 ‘어드벤트 캘린더’ 테마로 제작됐다. 캠페인 영상은 머라이어 캐리, 하이디 클룸, 벨라 하디드 등 팝 문화를 빛낸 아이콘들과 함께 매력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야 마르골리나(Maya Margolina) 감독의 손 끝에서 탄생해 더욱 생생한 이미지로 완성됐다.

영상의 배경음악으로는 글로벌 아티스트 ‘이자벨라 러브스토리(Isabella Lovestory)’의 사운드트랙 ‘패션 프릭(Fashion Freak)’을 사용해 캠페인 전체적인 이미지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영상에서는 홀리데이만의 즐겁고 설레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코스튬 플레이 전시회 감성을 통해 제품들의 매력을 더 생생하게 경험해볼 수 있다.

MCM의 2022 홀리데이 캠페인은 이를 바탕으로 홀리데이 시즌과 어울리는 유쾌하고 대담한 테마에 얽힌 이야기를 전하며,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강조한다. 특히 캠페인의 모델로 선정된 배우 크리스틴 퀸을 통해 MCM의 폭넓은 제품 라인을 강조함과 동시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들의 매력을 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캠페인의 제품 라인은 홀리데이에 어울리는 24K 골드 도금 장식과 다채로운 컬러를 사용한 스몰 사이즈의 ‘베를린 크로스 바디 백’을 비롯해 MCM 향수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크로스 바디 백’, 홀리데이 에디션으로 재탄생한 ‘오 드 퍼퓸’, 큐빅 모노그램과 반짝이는 포인트가 담긴 자카드 니트와 레깅스로 구성된 ‘아프레 스키 캡슐 컬렉션’ 등이다.

크리스틴 퀸은 “MCM 홀리데이 캠페인의 모델로 선정된 것이 꿈 같다. 오래 전부터 MCM의 아이코닉한 로고를 장식한 토트백, 러기지, 의상을 사랑해 온 팬이었고 MCM 제품은 늘 나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었다”며 “독창적이고 전문적인 패션 하우스와 함께 캠페인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캠페인은 홀리데이 시즌은 물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에게 언제든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MCM 글로벌 브랜드 책임자 더크 쇤버거는 “크리스틴 퀸과 2022 홀리데이 캠페인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크리스틴만의 매력적인 스타일과 에너지를 담아낸 이번 캠페인에는 MCM의 상징적인 제품들로 화려한 라인업이 구성됐다”고 말했다.

한편, MCM이 준비한 2022 홀리데이 캠페인 ‘어드벤트 캘린더’ 속 제품들은 MCM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수연 기자  bodo@emoneynews.co.kr

<저작권자 © 이머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