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주)(대표:사이토 요이치로)가 ‘제1회 야마하 신디사이저 합창 반주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11월 24일 서울 장충교회와 12월 10일 용인 제일교회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이삼열 교수가 강연자로 참가해 가요, 팝 무대, 교회 찬양팀 악기로 사랑받아 온 신디사이저 활용법을 전한다.

키보디스트이자 야마하 신디사이저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이삼열 교수는 여러 합창 무대, 콘서트에서 신디사이저로 풍성하면서도 전통적인 사운드를 구현해 음악계 인식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신디사이저의 이해, 합창을 위한 레이어링(Layering) 테크닉, 신디사이저 오케스트라 반주법과 시범 연주 등 노하우를 선보이며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 또는 당일 현장 참석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주관사 이메일,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야마하는 2023년부터 신디사이저 세미나 시리즈를 확장할 것이라 밝혔다. 신디사이저를 처음 경험하는 반주자들을 위한 맞춤 강연, 수준 높은 예제곡이 담긴 악보집 제공, 이삼열 교수가 개발한 야마하 신디사이저 신규 사운드 공개, 각종 동영상 컨텐츠 오픈 등 토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김유성 COMBO 영업 팀장은 "일반적으로 합창 반주는 전통적인 악기로만 가능하다고 여겨졌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풍성하고 독특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야마하 신디사이저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며 “특히 이삼열 교수의 노하우가 담긴 연주법도 현장에서 얻어 가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수연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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