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2023년 1월 1주차 주간 집계(무선 97 : 유선 3, 총 2,505명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 35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지난주 12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0.9%P 높아진 40.9%(매우 잘함 25.2%, 잘하는 편 15.8%)를 기록, 소폭 상승하며 4주 연속 40%대 긍정 평가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 는 부정 평가는 55.9%(잘 못하는 편 8.0%, 매우 잘 못함 48.0%)로 1.3%P 낮아졌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15.0%P로 오차범위 밖이다. ‘잘 모름’은 3.1%를 보였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30일) 38.3%(부정 평가 58.8%)로 마감한 후, 3일(화)에는 42.1%(3.8%P↑, 부정 평가 55.1%), 4일(수)에는 41.9%(0.2%P↓, 부정 평가 56.2%), 5일(목)에는 39.6%(2.3%P↓, 부정 평가 57.6%), 6일(금)에는 38.8%(0.8%P↓, 부정 평가 57.2%)로 나타나, 주 후반 내림세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2월 5주차 주간 집계 대비 1.6%P 낮아진 43.9%, 국민의힘은 1.2%P 높아진 40.4%, 정의당은 1.1%P 낮아진 2.7%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1.4%P 증가한 11.3%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당 간 차이는 3.5%P로 한 주만에 다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 정국 이슈 및 언론 보도 ◈

■ 2일(월) : △ 尹 대통령, 국회의장 포함 5부 요인 참석 신년인사회. 민주당은 불참. “민생현안 챙기며 폐단 바로잡겠다.” △ 尹 대통령, “중대선거구제 검토 필요…지역별 2~4명 선출 고려” 국회 정개특위, 중대선거구제 논의 착수. 김진표 국회의장, “승자 독식 더는 안 돼” △ 합참, ‘핵·WMD 대응본부’ 창설. “고도화되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 △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 참석. 윤상현, ‘당 대표 후보 험지 출마론’ 제안 △ 이재명 대표,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민주주의 후퇴 우려 공감대”

■ 3일(화) : △ 尹 대통령,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우리 사회에 숨어있는 비정상적인 폐단 바로잡겠다.” “당분간 개각은 없을 것” △ 美, “한미 ‘정보공유강화·비상계획 확대·모의훈련’ 검토” 국방부, “한미, 공동기획·실행 등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협의 중” △ 당정, 설 민생대책 발표. “설 최대 성수품 공급…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검토“ △ 여야, ‘국정조사 연장·1월 임시국회 소집’ 합의 불발 △ 김성환 정책위의장, 중대선거구제는 “거대정당 나눠 먹기” 심상정, “‘영남 민주당’과 ‘호남 국민의힘’ 살리는 협소한 목표”

■ 4일(수) : △ 尹 대통령, 무인기 대응 전력 보고에서 “북한 또 영토 침범 시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 정지 검토“ △ 尹 대통령, 양곡관리법 거부권 재차 시사. “무제한 수매, 농민에 도움 안 돼” △ 軍, 합동 드론사령부 창설. “스텔스 무인기 연내 생산 목표” △ 김진표 국회의장, “정개특위, 2월 중 복수 안 가능…200명 찬성하면 돼” △ 여야, 정부조직법 ‘3+3 협의체’ 재개. “재외동포청 설치 의견 일치” △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1차 청문회. 국민의힘, “이임재 전 서장 위증” vs. 민주당, “정무적 책임자 사퇴” △ 국민의힘, 선거구제 개편 의견수렴 착수. 주호영 원내대표, “정책 의총 열어 중대선거구제 입장 정할 것”

■ 5일(목) : △ 尹 대통령, 교육부·문체부 업무보고. △ 軍, “北 무인기, 비행 금지구역 일부 진입” 시인. 대통령실, “3일에 확인…尹 대통령, 국민에 바로 공개 지시” 국정원, “北 무인기, 용산 대통령실 촬영 가능성” △ 민주당 국방위원들, ‘北 무인기 침범’ 방공진지 시찰…“국정 조사·청문회 해야!” △ 통일부, “9·19 효력 정지 시 대북 확성기·전단 재개 법률 검토” △ 여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오는 17일까지 열흘 연장 합의 △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당 대표 불출마 선언

■ 6일(금) : △ 尹 대통령, 공공기관 난방 제한에 “어린이·고령층 이용 시설은 탄력 운영” 지시 △ 한덕수 총리, 인천공항 검역현장 재방문. “방역 충분히 이뤄지고 있어” △ 軍, “1월 2일 P73 침범 가능성 최초확인…대통령 지시로 즉각 발표” △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연장의 건’ 찬성 가결 △ 주호영 원내대표, 무인기 침범 대응 미비 “위장 평화에 속은 文 정권 문제” △ 이재명 대표, 북 무인기 관련 “안보 참사…군 책임 묻고 내각·대통령실 전면개편해야!” △ 대통령실, “나경원 ‘출산시 대출 탕감’은 개인 의견”. 尹 정부 기조와 상당 차이.. 이례적 공개 반박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긍정 40.9%(0.9%P↑), 부정 55.9%(1.3%P↓)

– 긍정 평가, 4주 연이어 40%대를 유지 중이나 12월 5주 차와 동일 양상 보이며 주 중·후반에 가까워질수록 완만한 하락세
– 긍정 평가, 광주·전라(5.6%P↑), 대구·경북(4.9%P↑), 서울(4.7%P↑), 20대(4.8%P↑), 40대(3.2%P↑), 정의당 지지층(7.0%P↑), 학생(9.8%P↑), 농림어업(4.7%P↑)에서 상승
– 부정 평가, 대전·세종·충청(5.8%P↑), 60대(2.1%P↑), 무당층(4.3%P↑), 무직/은퇴/기타(4.4%P↑)에서 상승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1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72,68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5명(무선 97 : 유선 3)이 응답을 완료한 2023년 1월 1주차 주간 집계 결과, 윤석열 대통령 취임 35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지난주 12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0.9%P 높아진 40.9%(매우 잘함 25.2%, 잘하는 편 15.8%)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1.3%P 낮아진 55.9%(매우 잘못함 48.0%, 잘못하는 편 8.0%)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0.3%P 증가한 3.1%임.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5.0%P로 오차범위 밖이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30일) 38.3%(부정 평가 58.8%)로 마감한 후, 3일(화)에는 42.1%(3.8%P↑, 부정 평가 55.1%), 4일(수)에는 41.9%(0.2%P↓, 부정 평가 56.2%), 5일(목)에는 39.6%(2.3%P↓, 부정 평가 57.6%), 6일(금)에는 38.8%(0.8%P↓, 부정 평가 57.2%)로 나타났다.

대통령 국정수행 응답자 특성별 변화

•권역별로 광주·전라(5.6%P↑, 21.9%→27.5%, 부정평가 66.1%), 대구·경북(4.9%P↑, 51.3%→56.2%, 부정평가 38.8%), 서울(4.7%P↑, 39.0%→43.7%, 부정평가 52.0%), 대전·세종·충청(3.8%P↓, 42.8%→39.0%, 부정평가 60.4%), 인천·경기(1.8%P↓, 39.5%→37.7%, 부정평가 60.3%)

•성별로 남성(1.1%P↑, 41.0%→42.1%, 부정평가 55.2%)

•연령대별로 20대(4.8%P↑, 30.0%→34.8%, 부정평가 60.9%), 40대(3.2%P↑, 27.7%→30.9%, 부정평가 67.8%), 70대 이상(1.1%P↑, 60.4%→61.5%, 부정평가 33.4%), 30대(3.0%P↓, 35.7%→32.7%, 부정평가 62.2%), 60대(1.8%P↓, 53.4%→51.6%, 부정평가 46.2%)

•지지 정당별로 정의당 지지층(7.0%P↑, 19.0%→26.0%, 부정평가 71.2%), 무당층(3.5%P↓, 26.7%→23.2%, 부정평가 64.4%)

•이념성향별로 진보층(1.9%P↑, 15.7%→17.6%, 부정평가 80.9%), 보수층(1.1%P↑, 66.3%→67.4%, 부정평가 31.1%), 중도층(2.6%P↓, 38.8%→36.2%, 부정평가 60.8%)

•직업별로 학생(9.8%P↑, 27.9%→37.7%, 부정평가 57.6%), 농림어업(4.7%P↑, 53.5%→58.2%, 부정평가 41.0%), 무직/은퇴/기타(4.5%P↓, 49.7%→45.2%, 부정평가 50.4%)

권병우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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