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우현의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3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배우 손우현의 포토북 ‘새봄을 기다리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우현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그는 촬영 중간중간 눈 맞춤을 잊지 않으며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기도. 또한 손우현은 브이 포즈뿐만 아니라 지난 팬미팅에서 팬들과 함께 만들었던 ‘손우현 피스‘를 선보여 특유의 유쾌함을 선사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손우현은 유채꽃밭 가운데에서 손인사를 건네고 있다. 그는 제주도의 감성을 담아내기 위해 바다, 감귤밭 등 다양한 촬영지에서 촬영을 진행한 것은 물론, 각각의 장소와 어우러질 수 있는 스타일링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포토북을 향한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손우현은 촬영 콘셉트 하나하나를 찰떡같이 소화, 포토북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그의 탄생화 ‘낙엽 마른 풀’의 꽃말이자 우리나라에서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지역 중 하나인 제주에서 팬들에게 봄을 선물하겠다는 포토북의 의미를 전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고. 이에 포토북 ‘새봄을 기다리며,’를 통해 손우현이 그려낼 봄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손우현 포토북 ‘새봄을 기다리며,’는 오는 5일(일)까지 스타쉽 스퀘어, 위드뮤, 신나라레코드, 알라딘, 예스24 온라인 서점을 통해 예약 판매된다.

이수연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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