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학생들이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초청, 토크 콘서트를 연다.

아주대는 총학생회 주최로 1일(월) 저녁 6시30분 율곡관 대강당에서 재학생들과 김 지사, 연예인(개그맨 추대엽)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콘서트는 CBS 라디오 공개방송 '토크 콘서트 - 힘내라 청춘!'으로 녹화 방송된다.

패널로 참석하는 아주대 재학생들과 김문수 지사는 20대 대학생들의 꿈, 고민, 연애, 가족 등을 주제로 솔직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또 콘서트를 관람하는 500여명의 재학생들도 실시간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토크에 참여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SG워너비, 가비엔제이, 서인국씨 등 가수도 참여, 자신들의 히트곡들을 부를 예정이다.

심지현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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