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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2011년 經營方針 발표‘Global Top 10’ 비전 달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원년
김정운 기자 | 승인 2011.01.03 12:52
삼성화재는 2011년을 ‘창의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원년’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글로벌 해외사업 확대’와 ‘국내시장에서의 경쟁력 절대 우위 확보’라는 전략목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사장 지대섭)는 새해 경영방침을 그룹과 동일한‘創意와 革新을 통한 새로운 도약’으로 설정하고, 2011년을 ‘Global Top 10’의 중장기 비전 달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이를 위해서 삼성화재는 ▲새로운 시장과 고객의 발굴을 위한 창의적 시도로 국내시장에서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 글로벌 사업의 본격적 추진 및 해외사업의 성과를 가시화한다는 전략이다.

삼성화재가 올해 경영방침 달성을 위해서 추진하는 주요 전략은 다음과 같다.

Global 사업 본격 추진 및 성과 가시화

삼성화재는 이미 ‘2020년 Global Top 10’이라는 중기비전을 수립한 바 있는데, 2011년은 ‘Global 사업의 본격적 추진 및 성과 가시화’라는 전략목표를 수립하고 해외사업에 본격적 시동을 거는 한해로 설정했다.

지난해 중국 상해, 소주를 중심으로 자동차보험을 출시한 후 로컬시장 공략을 위해 영업과 서비스인력을 확충했고, 미국, 브라질, 멕시코 등 미주지역의 영업확대를 위한 준비도 마친 상태다.

올해는 유럽법인을 설립해 동구권 시장을 개척하고, 신용보험 등 새로운 사업영역에도 도전하는 한편, 아시아지역의 사업기반 확대와 글로벌 사업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싱가폴에 재보험사를 설립,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계획이 완성되는 2011년이면 중국, 미국, 유럽은 물론 중남미 등에 해외법인 5개, 영업지점 8개, 사무소 7개로 8대 지역 Global Network을 위한 교두보를 갖추게 된다.

국내사업 지속성장 기반 마련

삼성화재는 지난 해 집보험, 자영업자보험, 여성운전자보험 등 특화상품 개발로 재물보험, 운전자보험 등 손해보험 고유영역을 적극 확대하고 장기보장성보험과 일반보험에서 성장을 추구해 왔다.

부유층, 중소기업, 아파트, 영세대, 여성고객 등 고객, 시장별 특화된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였으며, 고객의 미래를 위해 새로움을 실천하는 ‘think Next’ 브랜드슬로건을 런칭하기도 했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 제공

2011년에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과 신뢰를 확보하고 이를 재구매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재물, 운전자보험 등 손보 고유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은퇴자금 수요 증가에 따른 연금, 적금 시장의 적극개발과 변화하는 사회트렌드에 대응하는 래점형 점포, 모바일접점 확대 등 다양한 마케팅 시도를 통해 고객의 기대와 요구에 답해 갈 생각이다.

신성장동력의 발굴과 신사업역량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환경 및 제도 변화를 고려한 고령자대상의 건강보험, 민영간병보험, 기부보험 등 사회 변화에 따른 신규보험수요 창출을 위한 미래 R&D를 강화한다.

서비스회사로의 진화

삼성화재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개발 및 전문화된 판매조직의 고객만족판매, 신속하고 정확한 보상서비스를 통해 2010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등 5대 고객만족경영대상을 석권하는 고객만족경영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

2011년에는 Drive-in Center 운영을 통한 선견적 실시 및 우수정비업체를 활용하여 고객서비스를 차별화하고, 출동Agent, 정비공장, 견인차 등 외부 보상Network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사고초기대응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보험범죄 자동 인지시스템 개발 등 모럴사고 적발을 체계화한다는 전략이다.

기술연구지원센터 설립 및 협력정비공장 품질인증제 도입 등으로 협력업체 상생경영도 강화해 나가며, 24시간 365일 쉬지 않고 고객을 찾아가는 24Hours서비스를 브랜드화하는 등 서비스회사로의 진화도 지속 추진한다.

한편, 삼성화재 지대섭 사장은 3일 삼성화재 본사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 인사말을 통해서 “365일 24시간 고객과 함께 하는 서비스를 내실있게 실천하는 지성무식(至誠無息) 근성으로 쉽고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실천해 나가자”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김정운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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