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프로야구 4월 2일(토) 개막전 두산 vs LG 경기가 예매오픈 1시간 만에 1차 매진됐다.

오는 4월 2일(토)~ 3일(일) 이틀 간 열리는 2011 프로야구 두산 vs LG 경기 2연전이 티켓링크 홈페이지(www. ticketlink.co.kr)를 통해 3월 22일(화) 오전 11시부터 예매를 시작했다.

2만 7천석 규모의 잠실구장이 전체 인터넷 예매가 되는 가운데 4월 2일(토) 경기는 예매 오픈 1시간 만에 지정석 2만석이 완판되며 1차 매진되었다. 현재는 1차 매진 이후 외야석 중심으로 예매 중이다.

4월 3일(일) 경기도 매진을 앞두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판매율은 70%이다.

티켓링크 장옥균 팀장은 “예년 개막전에 비해 10배 가량 예매자가 몰렸다”면서 “지금의 분위기로 볼 때 올해 660만 명 관중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삼성의 홈 첫 경기인 4월 5일(화)~7일(목) 삼성 vs 롯데 경기 3연전은 3월 23일(수) 오전 11시에 티켓링크에서 예매 오픈된다. LG의 홈 첫 경기인 4월 5일(화) LG vs SK 경기는 3월 25일(금) 오전 11시에 예매 오픈된다.

한편, 올해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티켓링크는 예년에 비해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화예매와 고객문의 콜센터를 분리해 운영하고 있으며, 좌석 선점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안드로이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예매도 가능해 예매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프로야구 티켓예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티켓링크 홈페이지((www. ticketlink.co.kr)에 문의하면 된다.

이정훈 기자  style@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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