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6일 오후4시 서울 광진구 능동로 더 클래식500 그랜드볼룸에서 통일인문학연구단 3단계 출범식과 출판기념회·석학대담을 개최한다.

이번 출범식에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석하며 지난 2009년 ‘소통·치유·통합의 통일인문학’을 주제로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HK)지원 사업에 선정된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의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3단계 4년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김성민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장의 사회로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과 류길재 전 통일부장관이 ‘통일 이후의 통일을 말하다’를 주제로 석학 대담을 한다.

이재성 기자  asanoi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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