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학원(이사장 이종훈)은 지난 2일 본교 미래관 지하 1층 DLC에서 한성학원 설립 70주년 및 개교 4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교기념일인 5일에 앞서 2일(금)에 열린 기념식에는 이종훈 한성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강신일 총장 등 교직원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김동환 교무처장의 한성학원 설립 70주년 연혁 보고를 시작으로 이종훈 이사장의 장기근속 공로자 포상이 진행됐다. 다음으로 한성학원 이종훈 이사장과 이수성(전 서울대 총장, 전 국무총리)의 기념사와 축사가 각각 이어졌다.

이종훈 이사장은 “ 이제 우리 모두가 한성학원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과거의 역사인식과 현재의 시대정신을 발휘하여 미래의 비젼을 실현하자는 새로운 창조시대의 개막을 선포하면서 기념사를 마치겠다”며 참석하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도 함께 전했다.

. 본 행사에 이어 학술정보관(관장 강순애)에서 2일부터 31일까지 주관하는 ‘한성 아카이브전’ - ｢한성의 기록, ‘우촌’ 그리고 ‘우리’｣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사료전시를 관람했는데 한성학원 기록물 중 설립자 우촌 김의형(友村 金義衡, 1904~1983) 박사의 생애를 담은 사진자료와 1945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70여 년간 한성대학교 캠퍼스의 발전 모습을 담은 전시회를 둘러보는 것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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