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이 10월 29일부터 자사 온라인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도서 상품권을 제공하는 '인터파크 제휴 고객감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인터넷서점 인터파크와 제휴해 도서상품권을 온라인보험 가입자들에게 올해 말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가입자 가운데 월 보험료 4천500원 이상인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월 보험료 8천500원 이상이면 가족 또는 지인에게도 선물이 가능해 5천원 도서상품권을 가족, 지인 등 최대 3명에게 보낼 수 있다. 일시납(건강제대, 건강출산보험 제외)으로 가입한 고객 역시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신청은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홈페이지( http://online.miraeasset.com )에서 가입자 확인 후 가능하며 수령한 상품권은 인터파크 도서( http://book.interpark.com ) 홈페이지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사용할 수 있다. 

이호열 미래에셋생명 모바일비즈니스팀 매니저는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은 꾸준한 혜택과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들과 소통하고자 한다"며 "이번 서비스는 가입 고객은 물론 가족이나 지인들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보험을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은 인터넷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며 암, 정기, 변액보험을 포함한 총 10종의 보험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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