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11월을 맞아 숫자 11과 비슷한 해양생물 <가든일>을 이 달의 생물로 선정하고, 관련 미니 페스티벌을 15일까지 진행한다. 

가든일은 정원에 있는 갈대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정원(Garden)과 장어(eel)가 합쳐져 만들어진 이름으로, 오래 전부터 수조 속 귀여운 모습으로 관람객의 사랑을 독차지해오고 있다. 

가든일이 모랫바닥에 몸을 파묻고 살아가는 이유 등 재미있고 호기심 가득한 내용을 담은 가든일 특별 생태설명회(일 2회 11:50, 16:50)가 산호초가든 해마 수조(터치풀 맞은편)에서 진행된다. 또한 생태설명회 중 관람고객 대상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선물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지하 2층 플레이존에서는 직접 가든일을 그려 종이액자를 만드는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가든일을 촬영한 사진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해쉬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올리면 11월 한정판 가든일 캐릭터 뱃지를 증정하는 SNS 관람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11월 8일(일)까지 연간회원을 대상으로 <추억 사진전>에 전시될 사진을 공모한다. 

윤병철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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