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의원모임 ‘함께 내일로’(이하 함께 내일로)』는 확대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9월29일(화) 제2기 안경률 신임 대표체제를 공식 출범한다.

‘함께 내일로’는 2008년 7월 15일 한나라당 40여명 의원을 회원으로 ‘이명박 정부가 사랑받을 수 있도록 국민통합의 밀알이 되겠다’는 선언과 함께 창립하여 현재 회원 56명의 당내 최대 의원모임이 되었다. 18대 국회의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경제살리기, 정치개혁 등 주요 정치현안에 대해 올곧은 자기 목소리를 통해 견실한 당내 모임을 지속해왔다.

‘함께 내일로’는 전임 공동대표 심재철ㆍ최병국 의원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신임대표로 안경률 의원(3선)을, 공동간사로 임해규 의원(2선)과 손숙미 의원(초선)을 선임하여 새로운 면모를 보이게 되었다. 기존의 공동대표 체제에서 안경률 의원 단독대표체제로 탈바꿈하면서, 주요 정치 현안에 대한 주도력을 한층 높여낼 것으로 보인다.

신임대표 안경률 의원은 취임 인사를 통해 “창립 정신의 초심에 따라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제대로 뒷받침하고, 최대 의원모임에 걸맞는 당내 위상과 역할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내자”고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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