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 자원봉사자 정기교육 및 무비데이 행사가 5월 25일(수)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첫 번째 순서로 김덕윤(내분비대사센터) 교수가 ‘골다공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중년의 건강을 위협하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설명하고, 효과적인 치료 및 관리법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직접 듣는 봉사노하우’를 주제로 경희의료원을 비롯해 의료기관에서 10여 년 간 활동 중인 임영우 봉사자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해 많은 봉사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끝으로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영화 ‘장수상회’를 함께 관람했다.

김효종 교류협력실장(소화기내과 교수)은 “늘 변함없이 수고하시는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정성스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원내 곳곳에서 따뜻함을 전하는 봉사자분들 덕분에 경희의료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경희의료원은 자원봉사자를 위한 정기교육 및 무비데이, 야유회, 송년회 등을 매년 개최하면서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윤병철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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