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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왕십리 부도심권 지구단위계획 변경(재정비) 결정(안) 원안가결제8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김정운 기자 | 승인 2016.06.23 10:00

서울시가 22일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성동구 왕십리역 주변(218,000㎡) ‘왕십리 부도심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성동구 행당동, 도선동, 홍익동, 하왕십리동 일대로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 광역중심으로서 4개의 철도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위치하는 등 양호한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필지, 협소한 이면도로, 대로에 의한 공간단절 등으로 인해 공간적 위계에 비하여 활성화가 더딤에 따라 광역중심에 걸맞는 중심기능을 강화하고자 재정비를 하게 되었다.

주요 결정사항을 살펴보면 한양도성·강남 등 도심의 지원거점 기능 수행 및 상주인구 확충을 통한 광역중심 기반 마련을 위하여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기숙사 등의 설치를 권장하였으며 상업지역 이면부의 활성화 및 적정규모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업무, 판매, 문화(교육) 등의 권장용도를 계획하고, 권장용도 50% 수용 및 자율적 공동개발 시 높이완화(30m→40m)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가로의 활성화와 연속성을 저해하는 공공공지 및 공개공지 등은 축소하고 이전이 예상되거나 공공에서 소유하고 있는 부지는 지역발전의 거점시설로 활용될 수 있게 여건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기존의 과도한 특별계획구역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실현가능한 개발단위로 조정 등 사업추진을 유도하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회‘왕십리 부도심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왕십리 주변지역을 활성화시키는 한편, 서울 동북부 지역의 중심으로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운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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