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인강 전문기업 와이즈캠프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생 회원들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방과후 자유시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2,223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의 결과 39%의 응답자가 하루 ‘1시간~3시간’의 자유시간을 갖는다 답했으며(866명) ‘1시간 미만’이라 응답한 학생이 21%(468명)로 그 뒤를 이었다. 놀랍게도 무려 16% 학생은 ‘평일에 자유시간이 없다’고 답하기도 하였다.(361명)

와이즈캠프에서 공개한 설문 응답자의 댓글을 살펴보면 ‘1시간도 안돼 바로 학원가. 요즘 생활이 너무 힘들어’, ‘나 학원 다시 다니면 1시간도 자유시간 없음’과 같이 방과후에 이어지는 사교육으로 평일 자유시간이 없어 힘들어하는 초등학생이 많음을 확인할 수 있다.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자유시간 감소는 사교육 시간의 증가로 인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교육 시간의 증가는 오히려 아이가 학교에서, 학원에서 배운 것을 자기화할 시간을 빼앗기 때문에 자기주도 학습 시간을 앗아가게 된다. 특히나 최근 입시 추세가 자기주도 학습 태도를 가진 학생들에게 초점이 맞춰져있기 때문에 대학입시를 대비하기 위한 사교육이 오히려 대학입시를 방해할 수 있다.

또한 초등학생 사교육과 관련하여 부모가 가장 많이 겪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자녀와의 감정싸움이다. 방과후 사교육으로 인해 자유시간이 없는 아이들은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해 부모와 잦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와이즈캠프만으로 방과 후 학습을 하는 학생들은 ‘학교 끝나고 와캠만 하면 자유시간’이라고 말하는 등 충분한 여유시간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초등학생 인강 와이즈캠프는 선행학습보다 복습 위주의 학습으로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또한 하루에 2과목, 1일 40분의 학습만으로도 교과목 진도별 완전 학습이 가능하며 매일 공부하는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이정훈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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