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록적인 불볕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더위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다.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웠던 1994년에 이어 실제 기온 계측 상으로 올해가 역대 두 번째로 더운 여름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날씨가 더운 만큼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이기기 위한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는데, 이들을 타깃으로 소비재를 비롯한 패션, 가구업계에서 체감온도를 낮춰주는 다양한 쿨링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장시간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쾌적한 환경을 위한 일명 ‘오피스 쿨링 제품’이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의자 제품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여름철 높아지는 실내온도로 인해 등 쪽에 땀이 차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메쉬(mesh) 소재 의자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의자 전문 브랜드 파트라(PATRA)는 올 여름 편안한 착석감과 인체의 체온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마린(MARIN)’ 의자를 출시했다.

‘Summer Collection’ 제품인 ‘마린(MARIN)’은 통기성과 신축성이 우수한 고급 에어매쉬(Air Mesh) 소재를 도입하여 인체의 열과 수분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주는 소재로 설계되어 보다 쾌적환 업무 환경을 만들어 준다.

또한, 사용자의 체중을 감지하여 체중의 가볍고 무거움에 따라 자동적으로 등판 젖히는 강도가 조절되는 ‘체중감흥형 틸트’의 탑재하여 편안한 착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스럽게 뒷목의 휴식을 도와주는 헤드레스트와 높낮이 조절이 용이한 팔걸이와 좌판은 바른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린(MARIN)’의 깔끔한 화이트 바디와 마린 블루의 강렬한 콘트라스트가 돋보이는 컬러와 헤드레스트에서 등판으로 이어지는 세련된 일체감의 디자인은 모던한 인테리어에도 조화로운 배치가 가능하다. 마린 블루 색상 외에도 레드, 그린 등 다섯 가지 좌판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파트라는 예년과 비교하여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쾌적한 업무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직장인이 늘어나고 있다며 사용자의 편안함을 우선적으로 생각한 ‘마린(MARIN)’ 의자를 통해 마치 휴양지에 온듯한 휴식의 느낌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심지현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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