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임플란트 전문기업 (주)디오(회장 김진철)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해운대그랜드호텔, 벡스코 오리토리움,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개최한 국제 치의학 심포지엄 ‘디오 인터내셔널 미팅(DIO International Meeting, 이하 DIM)’과 ‘제2회 국제 디지털 치의학회 학술대회(International Academy for Digital Dental Medicine, 이하 IADDM)’가 30여개국 1천여 치의학 전문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디오가 2008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국제 치의학 심포지엄인 DIM에서 최초로 공개한 디지털 임플란트 어시스트 로봇 플랫콤 ‘스마트 나비(SMARTnavi)’ 시연에서는 참석한 국내외 치의학 관계자 및 바이어 500여명의 뜨거운 박수와 감탄이 이어졌다.

특히 디오가 현재 생산 중인 다양한 치과용 의료기기와 최첨단 디지털 임플란트 기술인 ‘디오나비(Dio Navi)’에 대한 노하우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나타내며 다양한 질문과 문의가 이어졌다.

또한 이번 DIM에서는 국내외 내로라는 치의학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연도 펼쳐져 △디지털 임플란트 관리 시스템 △디지털 All-on-4 △중국에서의 치아 임플란트 발전 전망 △스마트 나비 등에 관한 정보와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DIM과 함께 부산에서 처음 열린 IADDM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 환경으로 급변하는 세계 치의학 산업의 최신 정보를 활발히 공유하고 세계적인 석학들의 학술대회와 전시회를 통해 세계 유일의 디지털 치의학 학술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디오 해외사업본부 김태영 전무는 “부산에서 처음 개최하는 IADDM를 통해 관련 학회는 물론 국가 이미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끄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특히 큰 관심 속에 세계 치의학계에 최초 공개한 스마트 나비를 통해 ㈜디오가 세계적인 디지털 치의학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큰 원동력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신승우 기자  ss0110@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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