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에서 과수 및 채소, 수도작 등의 작물에 생장을 최적화시켜줄 수 있는 혼합유박과 혼합유기질 등 유기질비료 2종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혼합유박비료인 '농협아리유박'은 펠릿형으로서 아주까리유박, 채종유박, 미강을 함유해 유기태 비료 성분이 높은 식물성 유박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해 만든 친환경 고급 유기질 비료 제품이다.

함께 출시되는 혼합유기질비료 제품인 '농협아리유기질' 역시 아주까리유박, 채종유박, 골분, 당밀 등을 최적의 조건으로 배합해 각각의 장점이 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제조된 그레뉼(입상) 혼합 유기질 비료로 작물의 생육 촉진과 토양의 물리화학성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농우바이오는 이번에 출시된 비료 2종으로 농가에서 안정적으로 과수, 채소, 수도작 등의 작물 재배를 해 많은 수확량을 올려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1등 종자기업의 자존심을 걸고 선보이는 유기질 비료인 만큼 믿고 사용해도 괜찮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농협아리유박'과 '농협아리유기질' 비료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국의 가까운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구입할 수 있다.
 

이정훈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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