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본점 팬사인회 포토월에서 사인을 들어보이고 있는 박신혜

[이머니뉴스/ 서울]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오늘(5일),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밀레 매장에서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웃도어 업계에서 찾아보기 드문 3년 차 밀레 전속 모델인 박신혜가 F/W(가을〮겨울) 신상품 출시를 기념함과 동시에, 브랜드에 변함 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 되었다. 사인회 초대권의 행운을 안은 100명의 고객 외에도 명동에서 쇼핑을 즐기던 중국인, 일본인 관광객들까지 행사가 치러질 매장 앞에서 일찌감치 장사진을 이뤄, 박신혜의 한류 스타로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액티브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들을 겨냥한 감각적인 ‘우먼 애슬레저룩’을 다양하게 제안해온 박신혜인 만큼, 오늘 행사에서도 그녀만의 멋스러운 아웃도어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슬림한 허리 라인과 풍성한 라쿤 퍼(Fur) 장식이 인상적인 ‘셀레네 다운’에 캐주얼한 스니커즈 디자인의 워킹화 ‘데이런’을 매치, 편안하면서도 활동적인 애슬레저 스타일을 보여준 것.

1시간 가량 진행된 사인회에서도 박신혜는 소탈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오늘 사인회에 참가한 고객 전원에게는 활용도가 높은 밀레의 아웃도어 스카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밀레 영업본부 조지호 이사는 “3년 째 밀레의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와 두터운 신뢰를 형성한 박신혜는, 이번 F/W 시즌에도 앞서가는 우먼 애슬레저 스타일을 제안하며 아웃도어 레저를 즐기는 여성들에게 아이콘과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롯데본점 팬사인회 팬들과 대화를 나누며 사인회를 진행 중인 박신혜

윤병철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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