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서울] 

카레이싱 게임 ‘오버테이크’가 출시됐다.

원일게임즈(대표 이원일)와 이스케이퍼스튜디오(대표 김영무)가 카레이싱 게임 ‘오버테이크’를 모바일 버전과 VR버전으로 동시 출시했다.

‘오버테이크’는 끝없이 펼쳐진 고속도로를 달리는 게임이다. 게임 유저는 끼어들기를 하면서 일상에서는 맛볼 수 없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실제 운전석을 재현한 1인칭 카메라 시점과 3D 그래픽이 특징이다. 총 100개 이상의 스테이지로 구성돼있다. 특히, 모바일 버전은 온라인 매치를 지원해 전 세계 유저들과 순위경쟁을 즐길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오버테이크’는 출시 직후 스토어 레이싱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오버테이크’ 모바일버전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VR버전은 오큘러스 스토어에서 4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레이싱게임 전문기업 원일게임즈는 실제 프로 카레이서인 이원일 대표가 주도하고 있다. 이스케이퍼 스튜디오는 카메라 응용 기술을 이용한 상호작용 콘텐츠를 개발한다.

권수아 기자  20140604camp@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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