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서울] 

이번 겨울 북쪽 시베리아의 이상기후 현상과 라니냐 현상으로 예년과 다른 추위가 몰려올 것이라는 예보와 함께 빈폴아웃도어가 고객 사랑에 보은하는 차원에서 두 팔을 걷어 부쳤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아웃도어가 11월 이후에 한반도에 몰아칠 한파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다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30%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빈폴아웃도어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가족이 함께 커플룩으로 입을 수 있는 도브 다운 시리즈(도브 플러스, 도브 키즈), 중–고생을 타깃으로 한 수퍼 다운,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기능성을 강화한 안투라지–스토브 등의 다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빈폴아웃도어가 11월 네 번째 주간을 가족 주간으로 선정하고, 올해 고객에게 받았던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통 큰 할인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 만큼 대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으로 추위를 헤쳐나가라는 의미를 담았다. 전국의 빈폴아웃도어 매장은 물론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

빈폴아웃도어 허재영 팀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의 기상 정보에 따르면 올 12월과 내년 1월은 극심한 겨울 추위가 예상된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라며 “고객에게 받았던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최적기를 선정해 가족을 테마로 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라고 말했다

심민성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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