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서울] 

대성학원이 10일 오후 2시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개최한 정시 최종지원전략 설명회에1만 3천여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능성적이 발표되기도 전에 참석 예약이 마감됐으며, 미처 예약을 하지 못해 설명회장에 입장은 못하지만 입시 자료집과 배치표 등의 자료라도 받으려는 줄이 계속되는 등 정시 전략을 세우려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반응이 무척 뜨거웠다.

이날 설명회 1부에서 김찬휘 대성마이맥 입시센터장은 가∙나∙다 군별 정시 지원 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강연했으며 종이배치표와 3개 이상의 온라인 정시합격예측을 잘 비교하여 원서 지원 전략을 세우라고 조언했다.

2부에서는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 정시 최종지원전략을 설명했다. 이영덕 소장은 정시 지원 전 반드시 확인할 내용으로 탐구 영역 변환 표준 점수, 수시 이월이 끝난 후의 정시 최종 정원, 정시모집 원서 접수 마지막 날 경쟁률을 반드시 확인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쟁률은 작년과 같은 시간 경쟁률을 비교해보아야 유의미한 결론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성학원 최종지원전략 설명회는 오는 12일부터 대성마이맥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 영상이 서비스되며 자료집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심지현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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