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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여가부 장관, 이주여성들과 함께하는 연말 나눔활동
김정호 기자 | 승인 2016.12.12 10:30

[이머니뉴스/ 서울]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12월 12일(월) 오후 3시 서울이주여성디딤터(서울 금천구 소재)를 방문해 폭력피해 이주여성들을 격려하고 봉사활동을 함께한다고 금일 전했다.

서울이주여성디딤터는 가정폭력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주여성과 동반자녀들을 위해 생활공간뿐 아니라 자립·자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및 취·창업지원 등을 제공하는 여성가족부의 자활지원센터다.

이날 강은희 장관은 함께 방문한 여성가족부 직원 10여 명 및 시설에서 제과제빵 기술을 배우고 있는 이주여성 16명과 성탄 쿠키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성탄 쿠키 만들기는 이주여성들이 자립·자활을 위해 익힌 솜씨를 활용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은희 장관과 함께 만든 쿠키들은 이미 시설을 퇴소한 이주여성과 동반자녀, 이웃들에게 성탄 선물로 나눠주게 된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쿠키가 구워지는 동안 입소 이주여성들과 담소를 나누고, 이주여성들이 주로 동남아시아 등 더운 지역 출신으로 한국의 추운 겨울 날씨에 어려움을 느끼리라는 점을 감안해 준비한 방한용 내의를 선물로 전달한다.

강은희 장관은 "여성가족부는 그동안 폭력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과 피해자 치료·회복프로그램 운영을 꾸준히 확대하며 이주여성들의 인권보호와 자립지원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가정폭력 등으로 이주여성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폭력예방교육, 피해자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자활지원센터를 디딤돌로 많은 이주여성이 사무직과 통번역사, 피부미용사, 요리사 등으로 취업에 성공한 것처럼, 현재 입소자들도 하루빨리 상처를 딛고 꿋꿋이 일어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정호 기자  yanni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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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yannik@nate.com
경남-경북-부산-대구-울산 지역을 담당하는 사회부 김정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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