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서울]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와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Walt Disney Studios)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첫 번째 스핀오프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Rogue One: A Star Wars Story)’를 오는 12월 16일 전세계 50여개 돌비 시네마에서 개봉한다고 15일 밝혔다.

돌비 시네마는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프리미엄 상영관으로 강렬한 영상미와 음향 기술은 물론 영감 어린 디자인을 통해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더그 대로우(Doug Darrow) 돌비 시네마 부문 선임 부사장은 “촬영 기법과 영상 효과, 음악에 이르기까지 모든 디테일에 집중한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최고의 음향과 영상 기술로 즐겨야 할 영화다”라며 “전세계 돌비 시네마에서 이 영화를 감상하는 관객들은 돌비만이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돌비 시네마의 개발 배경에는 최상의 영상 및 음향 기술로 영화 제작 및 상영 방식을 혁신시켜, 보다 풍부하고 세밀한 스토리텔링을 전달하고자 하는 영화 제작자의 비전이 자리하고 있다. 돌비 시네마는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사실적이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실제와 가까운 경험을 구현한다.

루카스필름의 수석 부사장 린웬 브레넌(Lynwen Brennan)은 “모든 스타워즈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로그 원’은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돌비 시네마는 관객들이 스토리 속으로 더욱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돌비 비전 및 돌비 애트모스 기술은 신비로운 은하, 칠흑같이 검은 우주 공간, 컬러풀한 세계, 다이나믹한 음향과 서사 등 스타워즈 영화의 모든 특징들을 아름답게 담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돌비 시네마는 최신 광학 및 영상 처리 기술을 적용한 돌비 비전 영사 시스템을 구축해,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igh Dynamic Range, 이하 HDR)를 통해 강화된 색상 기술과 현존하는 영상 기술과 비교 불가능한 수준의 명암비를 구현해낸다. 이를 통해 보다 풍부하고 섬세한 시각 경험으로 선명하고 생생한 영상은 물론 관객들이 실제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돌비 시네마는 천장을 포함해 상영관 전체에 소리를 이동시켜 놀라울 정도로 풍부하고 깊은 사운드를 제공하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도 탑재하고 있다. 이러한 돌비의 영상·음향 기술과 함께 안락함까지 갖춘 돌비 시네마는 관객들이 영화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수연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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