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이머니뉴스/ 서울]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본격적인 성탄 연휴를 맞아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리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타임스퀘어의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매년 방문객들에게 성탄절의 기쁨과 낭만을 전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올해도 어김없이 24, 25일 양일간 오후 3시, 5시, 7시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아름다운 산타로 변신한 미녀 고적대를 중심으로 마치 동화 속 눈의 요정을 연상시키는 댄스 퍼포머, 그리고 겨울의 설렘을 전하는 루돌프와 산타 캐릭터 퍼포머가 방문객들에게 사탕과 풍선을 나눠주는 등 즐거움을 선사한다.

퍼레이드 팀은 ‘스노우 빌리지’를 테마로 웅장하게 꾸며진 1층 아트리움과 타임스퀘어 공간 곳곳을 누비며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롤 연주를 펼친다. 또한 경품행사, 게임이벤트, 눈사람 양초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경방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겨울을 맞아 온 가족이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유쾌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행사를 마련했다”며 “타임스퀘어는 국내 몰링 트렌드를 이끈 대표 복합쇼핑몰로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공간 가치 창출과 다양한 시즌 프로모션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언제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식 기자  nice37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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