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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주의보에 마스크 판매량 껑충...대량구매 많아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마스크 판매 건 수 전 주 대비 78.4% 증가
박영재 기자 | 승인 2016.12.28 09:37
   

[이머니뉴스/ 서울] 

전국적으로 겨울철 인플루엔자 독감환자가 급증하며 독감주의보가 발령 된 가운데 지난 주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마스크의 판매량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는 12월 3주(12/19~12/25)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마스크의 판매 건 수가 전 주 대비 78.5% 증가했다고 전했다.

제품 종류 별로는 일반 위생용 마스크의 판매 건이 260% 증가했으며, KF80등급의 황사마스크가 70%, N95/KF94등급의 방진마스크가 2%의 증가 폭을 보였다. 패키지 형태 별로는 50개 이상 포장 된 벌크형 제품의 판매 건수가 전 주 대비 30배(▲2863%)가까이 뛰어올랐다. 다나와 측은 독감유행이 장기화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품의 대량구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른 독감 관련 제품의 판매량도 증가했다. 손세정제의 판매 건은 전 주 대비 41.7% 증가했으며, 체온계 판매 건수도 11.7%의 증가 폭을 보였다.

다나와 류희범 유통분석담당은 “기능성 마스크 보다는 일반 덴탈 마스크 등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며 “일시적 판매 증가로 메르스 때와 같은 품귀현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박영재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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