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ES의 트위터 라이브 중계 포스터

[이머니뉴스/ 서울] 

트위터(Twitter)는 금일 도쿄에서 진행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터 축제 ‘U-FES’가 트위터를 통해 생중계된다고 29일 밝혔다.

'U-FES'는 일본 최대 MCN 사업자 움 소속의 크리에이터들이 오프라인에서 팬들을 만나는 행사다. 세계 최초의 단일 MCN 축제로 2015년 시작되어, 1년만에 오사카, 히로시마 등 일본 주요 도시를 돌며 열리는 투어 콘서트로 성장했다. 29일 개최되는 도쿄 행사는 작년 8월부터 시작된 일본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무대다.

29일 오후 4시 30분부터 UUUM의 트위터 공식 계정을 방문하면 게임, 뷰티, 토크 등 각 분야의 특급 크리에이터들이 고유의 콘텐츠에 오락적 요소를 가미해 팬들과 함께 즐기는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트위터 로그인 여부와 무관하게 <https://twitter.com/i/live/823699773131661312> 에서 생방송을 즐길 수 있지만, 움의 트위터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생중계를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다. 또한 트위터 화면의 '팔로우' 버튼 옆에 있는 '계정 알림' 옵션에서 '생방송 중인 트윗만' 옵션을 선택하면 생중계가 시작되자 마자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트위터는 이번 행사 뿐 아니라 미국, 호주, 두바이 등 전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스포츠, 뉴스,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프리미엄급 콘텐츠들을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동영상 메신저 ‘스노우(SNOW)’가 이번 ‘U-FES’에 트위터 앰플리파이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스노우의 글로벌 가입자 수는 지난해 12월, 1억명을 돌파했으며 일본과 동남아 등 해외 이용자 비중이 70%에 달해 국내외에서 문화컨텐츠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희연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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