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CDN 서비스 전문기업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m)가 연말을 맞아 나눔 경영에 앞장선다.

씨디네트웍스는 연말을 맞아 사회 공헌 활동 펼치기로 하고, 작년에 이어 서버 약 40여대를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씨디네트웍스 고사무열 대표이사는 “올 한해 동안 받아온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작지만 성의를 다해 이번 기회를 마련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IT서비스 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기술과 서비스는 물론 사회적 책임 면에서도 선도적인 면모를 보여줄 것이다.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씨디네트웍스가 기증하는 서버는 글로벌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전문기업인 씨디네트웍스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해오던 장비들로, 새로운 장비 도입으로 인해 교체된 장비들이다. 씨디네트웍스는 이 서버들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고 아름다운가게 측은 이를 재판매, 수익금을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 이현승 사회공헌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잊지 않고 작년에 이어 좋은 일에 동참하는 씨디네트웍스에 고마움을 표한다”며 “나눔 정신은 마음만 있다면 다양한 방식으로 실천 가능하다. 보다 많은 기업들이 따뜻한 연말 보내기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2002년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재활용과 대안무역을 중심으로 한 나눔과 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보도부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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