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서울] 

다락원은 오는 4월 28일 충무공 탄신일을 기념하여 만화 《45전 무패의 전쟁 신화 이순신》 1권과 2권을 출간했다.

《45전 무패의 전쟁 신화 이순신》 시리즈는 전 4권으로 이순신의 주요 전쟁을 중심으로 임진왜란을 재구성하였다. 45전 무패라는 해전 역사상 유례가 없는 기록을 남긴 충무공 이순신의 리더십과 임진왜란 현장을 생생한 그림으로 담아낸 전쟁 만화이다.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기존의 딱딱하고 재미없는 전쟁 이야기와 차별화하였다.

1권 《출정》은 1592년 5월 이순신 함대가 일본군과 싸운 첫 전투 ‘옥포 해전’을 다루고 있으며. 2권 《한산》은 1592년 7월 서해로 세력을 확장하려는 일본군을 한산도 앞바다에 무찌른 ‘한산도 대첩’을 다루고 있다.

앞으로 발간 예정인 3권 《명량》은 1597년 명량 앞바다에서 일본군과 싸운 ‘명량 대첩’을, 4권 《노량》은 이순신의 마지막 해전으로 1598년 노량 앞바다에서 펼쳐진 ‘노량 해전’을 다룰 예정이다.

다락원 출판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이순신의 이야기를 통해 참된 리더십과 준비 정신을 배웠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출간을 기념해 온라인 서점에서는 5월 1일부터 구매자에게 ‘하리보 골드베런 젤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연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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