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니뉴스/ 서울] 

생활맥주가 콜라보레이션으로 3번째 선보인 맥주 ‘강남페일에일’

생활맥주(대표 임상진)가 3번째 콜라보레이션 맥주 ‘강남페일에일’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강남페일에일’은 가장 많은 수제맥주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중에 하나인 생활맥주와 로컬브루어리인 크래프트브로스가 협업해 출시한 수제맥주로, 출시한지 한 달만에 브루어리에서 물량을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수제맥주는 부드럽고 고소하게 전해오는 오렌지, 자몽, 패션르푸트 등의 화사한 열대과일 향과 볶음 맥아의 카라멜 풍미가 부드럽게 어우러진 페일에일로, 밝은 오렌지색 컬러로 먼저 깔끔함과 청량감으로 부드러운 끝 맛을 자랑한다. 특히, 강남역 2호선이 연상되는 디자인으로 인해 일명 “강남맥주”라는 애칭이 붙기도 했다.

크래프트브로스 관계자는 “국내 최대 수제맥주 물량을 소화하고 있는 생활맥주와 함께 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강남 페일에일’의 성공에 고무되어 있다”라며, “현재 강남페일에일을 찾는 생활맥주 매장과 고객은 많지만 제조 물량을 대기 어려울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맥주에서는 ‘헤페바이젠 생활밀착’, ‘놀라운에일’에 이어 3번째 콜라보레이션인 크래프트브로스의 ‘강남 페일에일’을 출시한지 한달만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업계 1위의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강남페일에일의 흥행을 통해 생활맥주 가맹점부터 파트너사인 크래프트브로스까지 함께 성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로컬브루어리와의 협업을 통해 생활맥주만의 특색있는 라인업으로 가맹점부터 고객까지 모두를 만족시키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심지현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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