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목소리의 형태, 오늘 대개봉


▲ 메인포스터

[이머니뉴스/ 서울]

국내 팬들의 개봉요청 쇄도를 시작해 언론과 평단의 호평 릴레이, 전석 매진행렬까지 끊임없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목소리의 형태>가 드디어 오늘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목소리의 형태> 향해 쉬지않고 쏟아지는 역대급 호평 릴레이!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9일(화) 오늘, 스크린에서 만난다!

많은 관객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영화 <목소리의 형태>가 드디어 오늘 관객들과 만난다. 여러 영화제에서 각본상과 작품상을 수상하며 일본 전역에 애니메이션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영화 <목소리의 형태>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소녀 ‘쇼코’와 그녀를 괴롭혀왔던 소년 ‘쇼야’가 세월이 흐른 후 다시 만나 그려내는 감성 로맨스를 담은 작품. 영화는 코믹 나탈리 대상 그랑프리 수상, 누적 300만부 판매신화를 일으킨 인기 만화 [목소리의 형태]를 원작으로 하고 있어 더욱 국내 개봉요청이 쇄도했던 작품이다.

일본 개봉 당시에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극찬을 얻어 더욱 기대감을 높인 <목소리의 형태>는 국내에서도 언론과 평단의 폭발적인 호평을 얻어 많은 관객들을 기대케했는데, 영화를 두고 주요 기자들과 평론가들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섬세하게 잘 짜여진 훌륭한 작품’, ‘뛰어난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 등 극찬을 보내며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작품성임을 입증시켜주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기도 했다.

이런 뜨거운 열기와 성원에 힘입어 유료시사, 시네마톡은 물론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하는 메가토크까지 진행한 <목소리의 형태>는 그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하듯 진행한 시사마다 전석 매진 행렬을 이뤘으며, <에일리언: 커버넌트>, <석조저택 살인사건> 등 국내외 대작들과의 경쟁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으며 예매율만으로 1만석을 돌파하는 등 흥행 청신호를 보이고 있어 개봉 이후에도 신드롬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식지 않는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며 연일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는 <목소리의 형태>는 드디어 오늘부터 전국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