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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오감으로 요가와 맥주를 즐기는 ‘비어요가’ 눈길2015년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된 ‘비어요가’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국내에서도 화제
심지현 기자 | 승인 2017.05.18 10:45
   
▲ 생활맥주의 ‘비어요가’ 행사 장면

지난 13일, 20명 가까운 사람들이 맥주향이 가득한 강남의 피트니스센터에서 요가수업이 한창이었다. 참여자들의 열기가 뜨거웠던 이번 행사는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1위업체인 생활맥주(대표 임상진)와 피트니스 멤버쉽 서비스 클래스픽이 함께 ‘비어요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비어요가(Beer Yoga)’ 또는 ‘브루요가(Brew Yoga)’라 불리는 이 운동은 맥주를 마시면서 하는 요가로, 2015년 베를린의 비어요가(BierYoga)에 의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 특별한 요가는 수 세기 동안 정신, 몸, 마음을 달래는 치유법으로 사용되어 온 맥주와 요가의 결합으로, 요가의 철학을 맥주가 주는 시각적, 후각적, 맛 등의 즐거움을 함께 해 가장 높은 수준의 의식에 닿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어요가의 유행에 따라 요가동작을 하며, 맥주를 함께하는 행사들은 종종 진행되어 왔으나, 이번 행사는 기존 타사에서 진행했던 것과 달랐다는 것이 참가자들의 소감이다.

특히, 불면증에 효과가 있는 홉향이 가득한 곳에서 이루어진 비어요가는 생활맥주의 4번째 콜라보레이션 맥주인 걸작IPA를 처음 제공하는 한편, 한지민, 임수정, 손담비 등 연예인이나 기업 CEO 등 셀럽을 대상으로 방문요가를 진행하는 유명 요가강사인 이민영 강사가 약 2시간 동안 자세를 자세히 잡아주며 함께해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수제맥주전문점인 생활맥주의 특색 있는 비어요가 프로그램은 기존의 비어요가와 달리 오감으로 맥주와 요가를 즐길 수 있는 섹션으로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는 “비어요가는 전세계적으로 단순한 운동을 넘어 소셜커뮤니티로 확대되고 있는 활동”이라며, “국내 수제맥주가 일상생활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이런 문화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한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지현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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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현 기자 bodo@emoneynews.co.kr
교육-과학, 사회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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