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이 9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신은경)은 9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2014년에 이어 올해 인적자원개발 우수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2006년부터 시행된 국가인증사업으로,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며, 공공기관에서 능력 중심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교육 훈련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제고하는 등 인적자원개발 우수 기관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총 49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16개 기관은 새로 인증을 받았다.

인증받은 뒤 3년이 지나 재심사를 받은 기관 가운데는 KYWA를 비롯해 33곳이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KYWA는 향후 3년간 정부의 Best HRD 인증로고 활용, 인재개발 컨설팅 지원, 정기근로감독 3년 면제 등 혜택을 받는다.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2014년 인증에 이어 재인증을 획득함으로써 KYWA가 우수한 인재개발을 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는 점이 뜻깊고, 앞으로도 청소년활동 전문 기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연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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