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섹스 스포츠웨어 브랜드 반스(VANS)는 기아자동차 소울(SOUL)와 공동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돌며 직접 구운 신발 모양의 와플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는 ‘반스 와플 투어’ 연간 캠페인을 시작한다.

10~20대 고유의 스트리트 문화와 함께 성장해 온 패션 브랜드 반스(VANS)는 젊은이들의 정신적인, 육체적임 배고픔을 나누는 자사의 브랜드 정신을 살려 2010년 연말까지 ‘반스 와플 투어’ 캠페인을 펼친다. 17일 명동점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반스 와플 투어’에는 와플 전문 셰프와 반스팀 스케이트 보드 선수, 그라피티 아티스트 등 40여명의 인원이 팀을 이뤄 반스(VANS)와 기아자동차 소울(SOUL)의 로고를 랩핑한 소울(SOUL)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체험과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17일 ABC마트 명동점에서는 와플투어의 시작으로 전문 셰프가 신발 모양의 와플을 직접 굽고, 미녀 ‘반스걸’이 직접 나눠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신발 모양의 와플 표면에는 반스(VANS) 브랜드 운동화 특유의 바닥 무늬와 브랜드 로고가 새겨져 있어 재미를 더한다. 17일 명동점 행사 이후 오는 20일과 21일에는 대학로 반스 매장에서 와플 투어 행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서울 시내 주요 상권 투어를 진행한 이후 대전,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올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반스(VANS)의 마케팅 담당자는 “반스는 젊은이들만의 스트리트 문화와 함께 성장해 온 브랜드인 만큼 전 세계 젊은이들과 교감하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하고 기발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간편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와플을 나누어 주며 그들의 정신적, 육체적 허기를 달래주는 ‘반스 와플 투어’를 한국에서 시작하게 된 만큼 국내 고객들에게 반스 브랜드의 철학과 유쾌하고 강렬한 개성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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