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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4구가 함께하는 지방분권 버스킹’ 11일 개최내 삶을 바꾸는 지방분권개헌, 동북4구가 함께 외친다
신승우 기자 | 승인 2018.02.08 14:06

강북·성북·도봉·노원 서울시 동북4구가 함께 뭉쳐 지방분권개헌을 외친다. 동북4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도봉산 등산로입구 수변무대(도봉산역에서 도보 5분)에서 ‘동북4구가 함께하는 지방분권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동북4구는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자치분권개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1000만인 서명운동을 비롯한 각 지역별 지방분권개헌 회의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는 버스킹을 통해 지방분권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그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번 버스킹은 동북4구가 함께 주최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동북4구 행정협의회’는 강북·성북·도봉·노원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2016년 구성된 협의체로, 이날 버스킹에서는 동북4구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한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행사는 홍철욱 강북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이 사회를 맡고, 박겸수 강북구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청장과 지역주민인 이동규(지방분권개헌 강북회의 위원), 고춘식(성북구 지방분권개헌 성북회의 공동대표), 김용표(지방분권개헌 도봉지역회의 공동대표) 등이 버스커로 나서 ‘내 삶을 바꾸는 지방분권개헌’을 주제로 발언한다.

또 오전 9시 30분부터는 장미꽃 버스킹의 식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도봉구 청년들로 구성된 장미꽃 버스킹은 지방분권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자 해학적인 노랫말과 뮤지컬로 지방분권개헌을 알기 쉽게 풀이한 공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버스킹 현장에서는 ‘자치분권 개헌을 위한 1000만인 서명’도 진행될 예정이다.

‘동북4구 행정협의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방정부는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을 펼치기에 중앙정부보다 유리한 위치”라며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에 실질적인 권한 부여를 전제로 한 법령 정비와 재원 확보 방안이 뒤따라야 한다. 우리의 삶을 직접 바꿀 수 있는 지방분권개헌을 위한 동북4구 버스킹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강부구청ⓒ이머니뉴스

신승우 기자  mount7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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