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와 특허청은 23일(금) 교내 상상관 대회의실에서 ‘제7차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사업은 대학의 지식재산 교육기반을 강화하여, 지식재산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써, 사업기간은 올해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5년간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성대학교는 지식재산 교과목을 개설·운영하고, 학생들의 지식재산권 확보 및 관련 대회의 참가를 지원하는 등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지식재산 교육 확산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홍정완 창업지원단장은 “우리 대학은 본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지식재산 관련 부전공을 확대․개편하고, 지식재산 전담교수를 채용하는 등 교육기반을 강화함은 물론, 지식재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한성대학교 조세홍 교무처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이정희 사무관 등 특허청 관계자, 한정무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인력양성실장 등이 참석했다.

박동현 대학생기자  95pdh@nave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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