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국내 축구팬들을 위한 아마추어 축구대회인 미니월드컵을 개최한다.

기아자동차는 FIFA 공식후원사로서 주최하는 ‘2010 남아공 미니월드컵 축구대회(Kia Champ into the Arena)’에 참가할 한국대표를 선발하는‘기아자동차 2010 남아공 미니월드컵 한국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하며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에는 성인부 192개팀, 유소년부 48개팀이 경기를 치룰 예정이며 2월 25일 부터 3월 24일까지 전국 기아차 지점,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kiaworldcup.co.kr), 국민생활체육 전국풋살연합회(www.futsal.or.kr), 전국 아디다스 대리점 등에서 참가접수를 받는다.

경기방식은 5대5 미니축구(풋살)로 진행되며 성인부는 3월부터 4월까지 지역별 예선을 통해 최종 16개팀이 결선대회에 참가하며, 유소년부는 별도 예선없이 결선대회를 성인부와 함께 개최한다.

특히, 5월에 개최될 성인부 결선 우승팀에게는 오는 6월 남아프리카 공화국 현지에서 개최되는 ‘2010 남아공 미니월드컵 축구대회(Kia Champ into the Arena)’의 한국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대회 관련 자세한 문의는 ‘기아자동차 2010 미니월드컵 한국대표 선발대회’공식 홈페이지(www.kiaworldcup.co.kr)를 통해 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축구를 사랑하고 즐기는 국내 팬들을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FIFA 공식 후원사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하게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FIFA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기아 월드컵 마이크로사이트(http://fifaworldcup.kia.co.kr)’를 가동 중이다.

기아차는 ‘2010 남아공 미니월드컵 축구대회(Kia Champ into the Arena)’ 외에도 전세계 각국서 선발된 어린이가 경기시작 전 월드컵 마스코트와 함께 퍼포먼스를 펼치는 ‘기아 마스코트 프렌드(Kia Mascot Friend)’, 월드컵 진출국 국기를 랩핑한 32대의 자동차로 로드쇼를 펼치는 ‘기아 월드컵 로드쇼’ 등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연예부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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