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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러시아 월드컵 ‘손흥민’ 가장 기대돼가장 기대되는 조별 경기 ‘스웨덴 전’
심지현 기자 | 승인 2018.06.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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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 성인남녀가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큰 활약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성인남녀 1,356명을 대상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절반에 가까운 47.6%가 ‘손흥민’을 선택했다.

계속해서 ‘이승우’(23%), ‘기성용’(9.8%), ‘구자철’(4.3%), ‘황희찬’(2%), ‘문선민’(1.5%), ‘김승규’(1.4%) 등의 순서로 기대감이 높았다.

가장 기대하는 조별 경기는 오는 18일 열리는 우리나라 첫 경기인 ‘스웨덴 전’(42.7%)을 꼽았다.  다음은 ‘독일 전’(40.2%), ‘멕시코 전’(17.1%)의 순이었다.

35.5%는 ‘우리나라 경기를 전부 관람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나라 경기 중 주요경기만 관람’(30.5%), ‘우리나라 경기 외에도 주요경기까지 관람’(20.4%), ‘모든 경기 관람’(3.4%)의 응답이 이어졌다. ‘관람하지 않을 예정’이라는 응답은 10.2%였다.

2018년 월드컵이 개최되는 러시아는 경기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우리나라와는 5~6시간의 시차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직장인들과 취준생들은 밤 늦은 경기에 어떻게 대처할까?

직장인의 66.4%, 취준생의 67.7%는 늦은 시각 경기도 관람할 예정이었다. 이들 중 25.7%는 밤을 새워 경기를 관람하는 ‘올빼미 응원족’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직장인의 79.8%는 늦은 시각 경기 관람이 업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미치는 영향으로는 ‘수면 부족으로 업무시간에 졸림’(74.7%, 복수응답)를 1순위로 꼽았다. 다음은 ‘업무 능률이 떨어짐’(33.7%), ‘경기 결과가 업무 의욕에 영향을 미침’(19.8%), ‘과한 음주로 숙취에 시달림’(7.3%) 등이 있었다.

취준생 중 과반 이상인 55.2%도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 답했다. 이들 중 63.9%(복수응답)는 ‘취업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함’이라고 답해, 월드컵 관람이 취준생에게는 마냥 달콤한 휴식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이어 ‘시험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함’(22.4%), ‘영어공인시험이나 자격증 시험 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함’(20.5%), ‘강의시간에 집중하지 못함’(16.4%)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심지현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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