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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충북혁신클러스터 반도체 융복합산업타운 조성
김희연 기자 | 승인 2018.06.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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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진천·음성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충북혁신클러스터에 스마트 IT산업 육성을 위한 반도체 기업 유치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충북혁신클러스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전국 14개 지역에 조성하는 국가혁신클러스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혁신도시를 포함하여 반경 20㎞의 지정된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 △금융지원 △규제특례 △보조금 △세제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도는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스마트IT산업을 대표산업으로 선정하고 반도체 기업을 집중 유치하여 충북 반도체 융복합산업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반도체 앵커기업을 비롯한 1~2차 벤더기업, 연구기관, 정부 이전기관, 인력양성 기관, 지원기관 등을 모두 한곳에 집적하여 반도체산업 종합풀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충북은 경기도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반도체기업, 종사자수를 보유한 지역으로 대표적으로 메모리분야 세계 3위인 SK하이닉스와 DB하이텍, 스템코(주), ㈜네패스, 어보브반도체 등 다양한 대·중·소기업이 집적되어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청주와 진천, 음성을 잇는 반도체 산업벨트가 형성되어 설계와 파운드리, 패키지, 테스트 기업이 다수 소재하고 있는 우수한 산업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리적으로는 이천과 평택, 청주에서 40분 이내 지역으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협력업체들이 집적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충청북도는 이를 위해 경제통상국을 중심으로 지난 5월 8일부터 한달간 전국반도체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반도체 융복합산업타운에 대한 안내와 함께 향후 기업 증설 또는 이전 시 지원되는 다양한 혜택을 설명하고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홍보하는 등 전국 261개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기업방문에 나섰던 직원들은 타 지역에 소재하는 기업들의 냉소적인 반응에도 불구하고 사전 전화약속, 인맥을 동원한 섭외, 반복적인 방문 등을 통해 기업방문을 시도해 반도체기업 261개 사에 대한 홍보를 완료하고 이중 투자동향이 있는 16개 기업을 발굴하는 소기의 성과를 올렸다.

도는 앞으로도 이들 반도체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과 함께 이전기업에 대한 신속한 행정지원, 자금 및 R&D 지원으로 충북혁신클러스터를 전국 최고의 반도체 융복합산업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희연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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