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탙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되는 후오비 카니발이 국내외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팀이 참여를 확정,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후오비 코리아가 주최하고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가 주관하는 후오비 카니발에는 수백명의 한중 투자자들과 오피니언 리더가 함께 모이며, 블록체인 업계에 대해 심층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변화의 격동기에 대처하는 합의 프로세스와 블록체인 업계의 발전’이란 코너에서는 우지한 비트메인 대표, 전하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 최준용 뉴마진캐피탈 대표, Jun Du 노드캐피탈 설립자, 정유신 서강대 교수 등의 한중 양국 오피니언 리더들과 한국 정부 관료들이 현재 블록체인 업계가 당면한 현황과 문제, 그리고 새로운 관리 제도 등에 대한 심도 높은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후오비 카니발에 참여하는 Qfora, Pibble, Aston, Ulabs, Mossland, Amo labs, CDC 등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팀은 현장에서 사용자들과 면대면 교류 및 FAQ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Qfora는 IoT 융합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세분화된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며, Pibble은 지적재산권을 가진 미디어 콘텐츠가 온라인 상에서 정당한 가치를 부여 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젝트이다. Aston과 Ulabs는 하버드와 스탠포드 등 유수 대학의 전문가들이 설립한 P2P 방식의 디지털과 물리적 자산 소유권의 교환 네트워크로써, 중요 문서의 위조 및 변조, 탈취와 같은 위협과 부작용을 방지해주는 프로젝트다. Mossland는 현실의 부동산을 소재로 위치 기반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이며, Amo labs는 차세대 자동차 환경에서 발생할 모든 정보를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인프라다. CDC는 오는 15일부터 Dapp의 공식 배포와 메인넷 구축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 커뮤니티 및 시장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블록체인 업체의 발전 방향성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2일 저녁에는 VIP 참석자들을 위한 ‘Huobi Night’를 개최하여 네트워킹 기회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3일 저녁 청담동 디 브릿지에서 CDC 프로젝트팀과 후오비 코리아가 함께하는 ‘카니발 애프터 파티’가 있을 예정이다. 애프터 파티에서 CDC는 약 100여명의 중국, 한국, 일본 블록 업계 투자자 및 투자기관, 미디어, 오피니언 리더, 한국 커뮤니티와 함께 CDC의 근황 및 향후 전략에 대해 토론하며, 블록체인 생태 메커니즘의 최신 정보를 알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는 후오비 코리아가 개발한 ‘후오비 패밀리’를 새롭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블록체인 업계의 다양한 인물들을 캐릭터로 표현한 것으로, 향후 후오비가 진행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후오비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외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거래소와 블록체인 프로젝트팀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마련했다”며 “블록체인 기술 체험과 함께 프로젝트팀이 진행하는 수많은 에어드롭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로 후오비 카니발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꾸몄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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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머니뉴스 후오비 코리아가 개발한 ‘후오비 패밀리’의 모습 |
김근식 기자 nice37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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