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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러시아 이동통신사 비라인과 러시아에서 첫 5G 홀로그래픽 통화 실시
이정훈 기자 | 승인 2018.10.10 08:12
   
▲ 러시아 CEO 와 바질 라차니크 빔펠컴 CEO가 5G 홀로그래픽 통화를 선보이고 있다_ⓒ이머니뉴스

화웨이가 러시아의 대표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빔펠컴(Vimpelcom)의 브랜드 ‘비라인(Beeline)’과 최신 5G 모바일 연결 기술 시범 쇼케이스를 열었다. 모스크바 박물관(The Moscow Museum) 전시 홀에서 진행된 이번 시범은 혼합현실(MR: Mixed Reality) 안경 장치를 통해 송신된 디지털 이미지인 홀로그램으로 사용자 간 대화가 이루어졌다. 홀로그래픽(Holographic) 통신 기술은 고대역폭, 저지연성을 필요로 하며 이는 5G 네트워크의 대규모 도입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시범을 진행하는 동안 양사는 비라인에 일시적으로 할당된 26,600-27,200MHz 사이의 주파수를 사용했다. 해당 주파수의 범위는 3GPP 표준 대역인 n258 안에 있다.

상용화 가능한 화웨이의 5G 기지국(gNodeB)이 홀로그래픽 통화를 구현하는데 사용되었으며, 이 기지국은 액티브 안테나 배열(HAAU 5213)과 5G 보드를 갖춘 차세대 BBU5900 디지털 프로세싱 모듈로 구성됐다. 화웨이 발롱(Balong)5G01 칩셋 기반의 최초 상용 가능한 5G CPE 기기들 중 하나가 가입자 터미널로 선정됐었으며, RF 모듈(ODU)과 5G/WiFi 라우터(IDU)가 탑재되었다.

화웨이와 비라인은 360도 카메라를 내장한 가상현실(VR) 헬멧으로 온라인 방송 진행에 실용적인 5G 가상현실 활용 사례(use case)도 선보였다. 이 기술은 향후 원격 여행처럼 사용자 경험 향상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실례로 비라인 고객들은 이 기술을 사용해 실제로 편안한 집에 머물러 있으면서 통신사 매장을 방문하거나 요금제를 변경하고,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다.

에이든 우(Aiden Wu) 화웨이 러시아 CEO는 “올해 5월 화웨이와 비라인은 러시아 5G의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양사의 협력은 이번 시범에서 확연히 알 수 있듯 현재까지 탁월한 성과를 내왔다”며 “화웨이와 비라인은 새로운 통신 표준 구현이 전 세계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이 표준을 바탕으로 신규 기술과 서비스 개발 과정을 가속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빔펠컴의 CEO인 바질 라차니크(Vasyl Latsanych)는 “비라인은 고객에게 이러한 기술이 어떻게 우리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좀 더 편리하고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지 알리고 싶다. 우리는 실제 비즈니스 활용 사례를 테스트하고 5G 모바일 기술에 대한 잠재 고객의 역량을 파악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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