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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현대차 투자유치 협상 막바지금주 중 투자유치 추진단 회의 통해 투자협약서 수정안 마련하고, 현대차와 조율해 다음 주 중 합의 이끌어낼 계획
윤병철 기자 | 승인 2018.11.01 13:45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일 오전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광주형일자리 원탁회의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뒤 원탁회의 협상단과 손을 맞잡고 광주형일자리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남언 광주시 일자리경제실장, 이기곤 기아차 전 지회장, 이용섭 광주시장, 박병규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한국노총 광주본부 의장, 박명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광주광역시 제공 ⓒ이머니뉴스

광주광역시는 10월31일 오후 8시30분부터 11월1일 새벽 1시까지 진행된 제3차 원탁회의를 끝으로 원탁회의를 종료하고, 향후 투자유치 추진단에서 기존 원탁회의에서 마련한 투자협약서(안)과 현대차와 협상한 투자협약서(안)을 비교해 수정·보완한 뒤 협상에 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새로 출범하는 투자유치추진단은 금주 중에 회의를 개최해 현대차와 재협상할 투자협약서 수정안을 마련하고 광주시는 현대차와 조율을 거쳐 다음 주 중에는 합의를 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광주시와 노동계는 투자유치체계 구성, 향후 발전방안 등이 포함된 ‘투자유치 성공을 위한 원탁회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 새롭게 출범하는 투자유치추진단은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을 공동 단장으로 하고, 이기곤 전 기아차 지회장, 백승렬 어고노믹스 대표, 박명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박남언 광주광역시 일자리경제실장,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황현택,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류전철 교수 등 총 8인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 투자유치추진단은 광주형 일자리 모델 및 성공적 투자유치 구현을 위한 협의체로서 역할을 하되, 현대차와의 협상을 직접 담당할 협상팀의 구성 및 협의는 광주시가 하기로 했다.

- 또한, 광주시는 제2차 원탁회의에서 전문가 등이 제안했던 ‘(가칭)자동차산업정책연구원’ 설립 건의와 노정간의 상시대화기구인 ‘(가칭)노정협의회’ 구성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이번 원탁회의의 가장 큰 성과는 광주시와 노동계간 신뢰가 회복된 것이다”면서 “앞으로 노동계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투자유치 추진단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현대차와 지속가능한 사업 협약이 조기에 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윤병철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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