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이사 조중명, 이하 크리스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우수기업연구소’로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우수기업 연구소' 지정 제도는 기술혁신 활동이 탁월한 기업연구소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선정 시 과기부 장관 명의의 지정서 발급 및 현판 수여, 각종 매체 홍보와 정부포상 및 국가 연구 개발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을 통해 선정 기업의 기술 혁신 부분을 지속적으로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술력과 연구 역량을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는 지원한 42개사에서 3개사를 선정하였고, 여기에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선정되었다. 

크리스탈의 신약연구소는 ▲ 창업이래 18년간 핵심 플랫폼 기술인 질환표적단백질 구조규명을 통한 혁신신약 후보발굴 및 최적화 기술구축 및 기술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 국내 22호, 바이오벤처 1호 신약 차세대 골관절염치료제 ‘아셀렉스’의 상품화 및 다수의 수출계약 체결 ▲ 진통소염제, 분자표적항암제 등 다양한 혁신 신약후보 파이프라인 구축 ▲ 급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CG-806 기술수출 계약 체결 ▲ 대한민국 기술대상 대통령표창, IR52장영실상 최우수상 수상 등 연구개발 실적의 우수성 입증 ▲ 신약개발과 기술수출의 경험이 풍부하고 우수한 연구인력 확보 및 Open innovation을 통한 외부 자원의 효과적인 활용 등, 다방면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기업 연구소로 지정받게 되었다.

크리스탈의 핵심 플랫폼 기술인 질환표적단백질 구조규명을 활용한 신약후보 발굴기술은 크리스탈의 대표이사인 조중명 박사가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창립과 함께 구축한 국내 유일의 독보적인 신약발굴 플랫폼 기술이다.  크리스탈은 구조기반 신약발굴 기반기술을 활용하여 신약후보 발굴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약효가 우수하며 독성과 부작용이 적은 혁신 신약후보를 도출해 내는 기반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여 바이오벤처 1호 신약인 차세대 골관절염 치료제 ‘아셀렉스’를 승인 받아 동아에스티 및 대웅제약이 판매하고 있으며, 분자표적항암제 CG-806을 기술수출하는 등 바이오벤처로서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며 발전해 가고 있다.

크리스탈 조중명 대표는 “당사는 전체 인력의 75%가 연구인력이며, 석박사급 인력의 비율이 월등히 높으며 전문성을 보유한 박사급 인력을 20명 보유하고 있다.  우수한 약효와 낮은 독성을 지닌 혁신 신약개발을 위해 매년 매출액의 약 90%에 달하는 R&D비용을 투자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는 R&D 중심의 혁신 신약개발 및 상품화 경험을 갖고 있는 유일한 바이오벤처사.” 라며 “이번 우수기업 연구소 지정을 통해 당사의 18년 간의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혁신 신약개발에 더욱 매진하여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수영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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